[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충주와 제천에서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에 거주하는 50대 A(충주 44번)씨가 이날 오전 7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6일 기침과 코감기 증상을 보인 A씨는 충주 3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제천에서는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에는 10대 확진자 2명도 포함돼 있다. 확진된 10대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모 중학교 1학년 학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연령대는 10대 2명, 20대 3명, 30대 1명, 40대 2명, 60대 1명으로 정확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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