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올 한 해 대전 대덕구 주민과 직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은 뉴스에 ‘대덕e로움’이 선정됐다.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덕 10대 뉴스 1위를 차지했다.
대덕구는 구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진행된 주민투표 결과를 토대로 2일 ‘2020 대덕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위는 ‘대덕e로움 발행액 800억 달성’(921명), 2위는 ‘연축지구 대전 혁신도시 선정 및 도시개발구역지정’(805명), 3위는 ‘전 국민 최초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521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외에도 ‘대청호 오백리길&계족산 황톳길 한국관광공사 언택트 관광지 100선 선정’(510명),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본격화’(421명), ‘대덕형 그린뉴딜 사업 본격 추진’(398명), ‘주민자치회 대덕구 전 동 실시’(310명), ‘송촌동 상점가 공영주차전용빌딩 조성’(255명), ‘석봉동 서희스타힐스&법동 e편한세상 입주에 따른 인구증가’(211명),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살리기 종합대책’(207명) 등도 순위에 들었다.
지난달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총 1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5개 이하로 중복선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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