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가 음식점 등 접객업소에 방역물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위생관련 단체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비말차단 가림막과 KF94 마스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비말차단 가림막은 영업장 면적 200㎡ 이상 업소 및 희망업소 2400개소에 지급하고, 그 외 업소에 대해선 마스크가 지급된다.
방역물품은 5개 자치구에서 입찰 절차를 거쳐 관내 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2만 6863개소에 이달 중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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