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가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위해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대전천 하상도로를 새롭게 복원하고, 주변 기성시가지의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테마가 있는 미래형 시민여가·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 수립한 ‘3대 하천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토대로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체계적인 하천 복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도심지 하천의 범람 위기 등을 겪으며 하천 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민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