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보령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도에 따르면 명천동에 거주하는 20대 A씨와 10대 B씨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들은 앞서 확진된 충남 877~878번(보령 27~28번)의 가족으로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외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충남 877~878번은 인천 남동구 222번 확진자와 접촉 후 지난달 27일 확진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945명으로 늘었다. 보령지역 확진자는 3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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