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3일 오후 10시 기준 충남 홍성군과 계룡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50명으로 늘었다.
먼저 홍성지역 확진자는 30대 A씨다.
A씨는 서울 마포구 316번 확진자의 아내로 이날 오후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남편은 서울 소재 탁구장 관련 확진자로 알려졌다.
A씨 자녀 2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으로 나왔지만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계룡에서는 50대 B씨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계룡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9월 12일 이후 83일 만이다.
다만 B씨가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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