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 인문교양학부가 추진한 '인권-친화적 공간과 모빌리티 클러스터'가 대전시 인권센터와 협력 관계를 맺고,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밭대는 4일 '인권 클러스터'와 '대전인권센터'가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인 '인권알림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권알림이에는 한밭대 강혜라(공공행정학과), 김지유(중국어과), 박찬희(경제학과), 임세나(정보통신학과), 홍지연(화학생명공학과) 학생 등 5명이 최종 선발돼 인턴십 활동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차별 금지 ▲혐오 표현 인식 개선 활동 ▲인권 가치를 담은 공간 조성 ▲12월 10일 UN 세계인권선언 기념일 관련 프로그램 구성 ▲대전지역 주요 인권 이슈 활동 등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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