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에 거주하는 50대 A씨와 그의 자녀 B(20대)씨, 30대 C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A(50대)씨와 20대 자녀가 확진 판정을 받기에 앞서 40대 배우자도 양성이 나와 일가족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선행 확진자인 40대 배우자는 지난달 30일 LG화학 오창공장 직원과 접촉해 자가 격리 해오다 이날 2차 검사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또다른 LG화학 오창공장 관련 확진자인 30대 C씨도 이날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충북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0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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