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내년 1월 1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1 신축년 대청호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다.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새해맞이 희망 메시지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방영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새해맞이 메시지 영상은 대덕구 유튜브 공식 채널인 ‘덕구티이비’와 공정생태관광 채널 ‘대덕나들이’를 통해 첫 공개된다. 또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각종 연말연시 회의 및 간담회 등에서 식전 영상으로 활용된다.
대청호 해맞이 행사는 매년 30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여하며 대북공연과 소원종이 달기 등 다양한 소망 기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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