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지역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12월 15일과 17일 '북토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특강은 대전에서 활동 중인 이혜경 시인과 한지아 동화책 작가가 진행하며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관련 문학을 해설해 학생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혜경 시인은 인내와 다스림·희망의 정서를 주제로 시집 '풍경이 다시 분주해진다'을 냈고, 한지아 작가는 가족 간 감성과 사랑을 담은 그림책 '내 이름은 제동크'를 쓰고 그렸다.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12월 9일까지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학교 방침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등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2-229-14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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