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한국타이어 직원을 태운 통근버스가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5시 7분쯤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향 금산 인삼랜드휴게소 지점에서 통근버스가 탱크로리를 들이받았다. 통근버스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직원 A(21)씨가 숨지고 2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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