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이 13일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은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문성화님 댁에 방문해 회원인 농촌지도자 진잠지역 회장 정한○님(장수순대 대표)이 후원한 등유를 지원하고 말벗이 돼드렸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선풍기, 밑반찬, 연탄, 한약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을 위한 든든한 보훈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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