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는 15일 269회 정례회 7차 본회의를 열고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 여·야 합의 ▲국회 개헌특위 구성 논의 착수 ▲여·야·정부·지방정부가 참여하는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의환 의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청와대, 모든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대표되는 행정수도 완성은 자치분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의 실현을 위해선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집중과 과밀화 해소, 국가균형발전,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하며 살아가는 길은 행정수도 완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건의문은 청와대와 국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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