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고통 외면하는 설동호 교육감 규탄한다”
“학생 고통 외면하는 설동호 교육감 규탄한다”
대전 스쿨미투 대응 공대위, 17일 대전시교육청 앞 결의대회... 항의 방문도
  • 최수지 기자
  • 승인 2020.12.17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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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인권‧여성‧청소년 단체 및 진보정당으로 구성된 스쿨미투 대응 대전공대위는 16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이같이 요구했다.(사진=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지역 스쿨미투 사건에 분노한 시민들이 결의대회를 열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사과 및 전수조사를 요구했다.

대전지역 인권‧여성‧청소년 단체 및 진보정당으로 구성된 스쿨미투 대응 대전공대위는 16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이같이 요구했다.

이번 결의 대회에는 스쿨미투 피해 학생(졸업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 교육 정상화 비상대책위까지 참석했다.

공대위는 “교육행정책임자로서 피해 학생과 대전 시민 한테 사과할 것을 요구하는 것, 학내 성폭력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전수조사를 요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공대위의 요구는 지극히 상식적”이라면서 “우리는 피해학생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학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조처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는 설동호 교육감의 행태에 대해 깊이 분노 하며 규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공식적인 스쿨미투 사건 사과와 성폭력 예방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공대위는 항의하기 위해 대전시교육청 찾았다. 대전시교육청은 정문을 폐쇄하고 이들의 방문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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