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8월 준공예정인 유성생명과학고 본관동 개축 공사현장에서 민간명예감독관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간명에감독관은 외부 건축 전문가와 교직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사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 사용자 중심의 학교시설 추구,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 조성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1차 협의회에 참석한 명예감독관들은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교육청 기술직 담당자들에게 내진설계, 장애인 편의시설, 냉난방시설, 에너지절감 시설(태양광발전설비, LED조명 등),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친환경자재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유성생명과학고 본관동은 올해 3월 착공해 내년 8월 준공예정이며 현재 약 50%이상의 공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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