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인 시위는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문제가 정부의 무관심 속에 충청과 호남간 지역갈등으로 치달으면서 서대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KTX의 서대전역 경유 당위성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8시부터 진행된 이날 1인 시위는 이영규 시당위원장과 박희조 사무처장을 시작으로 주요당직자들이 오후 8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앞서 2일 실시한 KTX 서대전역 경유 관철을 위한 결의대회 결의문을 국토교통부 장관과 코레일 사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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