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조승래(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이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통신비 경감, 연구환경 개선 등 현안 해결에 노력한 공로다.
실제 조 의원은 ▲자급제 단말기 확대 정책 및 공공와이파이 구축 필요성 등 통신비 경감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고, ▲국가연구개발사업 R&D 사후관리 시스템 개선방안 및 연구자 중심 R&D 환경 조성 방안을 제안하는 등 반복돼 왔던 상임위원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코로나19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필요성 강조,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 및 소비자 주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환불 정책의 문제를 지적하는 등 현안들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 ‘에듀테크’, ‘섭테크’ 등 분야별로 기술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현황을 담은 ‘각 부처별 X-테크 추진 동향’ 자료집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직할연구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현장 간담회 내용을 담은 ‘과학기술, 현장에서 답을 듣다!’ 자료집을 펴내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정책 대안을 부처에 전달했다.
조승래 의원 “제기했던 문제들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우수의원상은 향후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이후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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