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동구는 18일 구청사 1층에 자작나무로 소원나무를 설치하고 새해 소원달기 ‘새해 소원을 말해보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식장산 해맞이 행사 취소에 따라 마련한 행사다.
소원달기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다. 구청 홈페이지 ‘새해 소원을 말해보소!’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날 ‘구민 여러분, 새해 소망과 꿈, 바라는 모든 것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021년에도 구민과 함께 관광 NO. 1, 복지 NO. 1, 도시혁신 NO. 1, 안전 NO. 1을 만들어가겠습니다’며 ‘어둠을 헤치고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적어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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