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상명대학교가 2021학년도부터 2캠퍼스(천안) 융합기술대학에 신산업 스마트기술분야인 그린스마트시티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그린스마트시티학과는 친환경 도시재생, 그린인프라 기반의 친환경 미래녹색기술로 지구환경, 기후변화, 지역재생 등의 사회적 현안을 개선하는 전문성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부 인증 첨단분야 학과이다.
공간환경계획 이론을 중심으로 공간환경분석, 환경디자인과 기후환경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 분석, ICT 첨단기술을 이용한 CAD, 지리정보시스템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취업 로드맵 확립을 위한 그린스마트인프라 트랙(환경생태, 환경조경, 환경건축, 건설시스템 등), 그린스마트데이터 트랙(공간환경 관련 연구, 환경생태 복원 등), 그린스마트서비스 트랙(SI(System Integration), 환경기상서비스, 그린복지서비스 등) 으로 구분해 다양한 스케일의 공간과 환경을 심층적이며 포괄적으로 분석, 기획할 수 있는 융합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스마트시티학과는 IT와 연계된 녹색복지, 녹색기획, 도시 공간환경계획, 도시재생, 스마트시스템 구축에 관심이 있는 예비대학생들에게 적합한 학과다.
그린스마트시티학과를 이수한 학생은 스마트기술 기반 지속가능발전, 공간환경조사분석 및 계획설계, 기후변화와 생태복원, 디지털 공간정보, 도시재생 및 생태도시 분야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상명대 2캠퍼스(천안)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교차지원에 대해 전형별 지원자격, 전형요소 등이 충족될 경우 자원자의 고등학교 계열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2021학년도 정시모집의 자세한 사항은 정시모집요강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하며 입학홈페이지는 「https://admission.smu.ac.k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