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1305명으로 늘었다.
22일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아산시와 보령시에서 각각 1명, 천안시에서 3명이 나왔다.
먼저 충남 1301번(아산 179번)은 10대 미만 A씨로, 아산시 소재 한 어린이집 원아다.
현재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교사와 원아들은 자가격리 중이다.
충남 1302번(보령 71번)은 20대 B씨로, 아주자동차대학교 기숙사에 입소한 외국인 유학생이다.
기숙사에서 격리 중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앞서 15일과 18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외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학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다음으로 충남 1303번(천안 519번)은 70대 C씨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충남 1277번(천안 512번)의 접촉자다.
충남 1304~1305번(천안 520~521번)은 각각 20대 D씨와 50대 E씨로, 타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다.
D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E씨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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