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스마트(SMART)청양’ 범군민운동과 관련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김 군수는 22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군민이 주인의식과 솜여을 갖고 함께 노력해야 스마트청양 운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이 운동은 지역경제 선순환 시스템 구축과 지역상권 보호가 목적이다.
구체적으로 청양에서 공부하기(Study)와 장보기(Market), 청양에 주소 두기(Address), 지역 식당 이용하기(Restaurant)에 다함께(Together) 참여하자는 군민운동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조례를 제정하고 올 5월 추진위원회를 구성, 5대 분야 25개의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상황이 조금은 나아진 만큼 25개 추진과제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기업은 적정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고 지역인재를 채용해야 한다”며 “군민도 지역 물건을 우선 구매하되 관내 식당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군민이 함께 노력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 운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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