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민주, 천안7)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 이행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5년 연속 수상이다.
이 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 공약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하는 것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 부부 치료 지원과 노인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여성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회성과 보상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입법 활동을 통해 공약을 이행해 왔다.
특히 도내 복지분야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충남복지재단(현 사회서비스원) 설립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고,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에도 적극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구 공약인 ▲백석동 구름다리 설치 ▲보행자를 위한 인도 확장 ▲봉서산 공원 조성 ▲장재천 재해지구 개선 등을 위해 앞장서 온 결과 공약 이행률 90% 이상을 기록 중이다.
김 의원은 “공약은 지역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2021년에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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