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2016년 교육감전형이 도입된 충남 천안지역의 내년도 고등학교 배정을 위한 출발기점과 배정 간격이 추첨을 통해 확정됐다.
충남교육청은 30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첨식을 열었다.
교육청에 따르면 출발기점과 배정 간격은 숫자 6자리로 구성된다.
처음 5자리는 출발기점, 6번째 자리는 배정 간격으로 활용된다.
추첨 결과 출발기점은 ‘92597’, 배정 간격은 ‘5’로 결정됐다.
합격자와 학교 배정 결과는 각각 다음 달 8일과 22일, 예비소집은 같은 달 25일 진행된다.
한편 올해 천안에서는 중앙고 포함 13개 학교에서 신입생 4398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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