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는 23일 2021년 복지사업 신청기관과 아동복지시설 등 94곳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총 19억9000만 원이다.
2021년 복지사업 신청 기관 67곳에 전달된 9억5000만 원은 도민 성금으로, 도내 아동시설 27곳에 지원된 10억4000만 원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각각 마련됐다.
성우종 회장 “신청사업에 도민들의 성금이 지원되는 만큼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과 저소득층, 취약 대상자들의 만족도 높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아동‧청소년기관 야간보호사업 또한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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