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상명대학교 비상봉사단 소속 재학생 40여명이 22일 천안시 직산읍 거주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직산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한 취약가구 27세대에 연탄 800장, 쌀 25포, 라면 50박스, 마스크 50박스를 전달했다.
비상봉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부손길이 줄어든 사회적 분위기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를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학교 관계자는 "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봉사의 기쁨을 알고 공동체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은 우리 사회가 다시 따뜻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