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새천년카가 지난 19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2020년 소상공인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모범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선호 대표는 2014년 가업을 이어 자동차 정비소를 경영하면서 정비 산업이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정비사들의 처우를 위한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공이 커 아버지(대표 김용완) 에 이어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서 모범소상공인으로 인정 받게 됐다.
김선호 대표는 “수상의 영광을 나를 믿고 따라준 새천년카 임직원과 새천년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 진흥공단 및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는 소상공인의 사기를 북돋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지원 우수단체와 모범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등에게 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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