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영주차장 확보에 팔 걷어붙여
아산시, 공영주차장 확보에 팔 걷어붙여
올해 1129면 조성 완료, 2022년까지 1669면 추가 조성 계획
  • 채원상 기자
  • 승인 2020.12.24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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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가 도심지를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대해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올해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공영주차장 29개소 1129면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배방읍 공수 도시개발사업 지구(주차타워) 175면 ▲아산 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 3개소 245면 ▲좌부동 초원아파트 인근 64면 ▲득산동 부영아파트 인근 88면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80면 ▲임시공영주차장(유휴토지) 18개소 327면 ▲주차공유제(부설주차장 개방) 4개소 150면 등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및 충청남도 공모 ‘원도심 쌈지주차장 조성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 35억 원 포함 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을 대폭 조성했다.

이와 함께 내년까지 ▲방축동 신정호 도시개발사업 지구 인근 172면 ▲용화 도시개발사업 지구(주차타워) 180면 ▲배방읍 공수리 배방역 인근(주차타워) 169면 ▲배방읍 북수리 1122번지(주차타워) 98면 ▲주차공유제 20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탕정면 지중해마을(주차타워) 200면 ▲탕정 택지개발지구 9개소 450면 ▲주차공유제 200면을 조성하는 등 1669면을 확대 조성해 주차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주차난이 심각했던 용화지구와 지중해마을에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 재정부담 없이 적기에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차전용건축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도심지 내 사용하지 않는 유휴 토지를 소유자 동의를 받아 임시주차장 으로 조성하고 주차 공유제를 통한 주차 공간 확보도 꾸준히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와 연계한 연차별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주차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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