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이 제2대 세종시태권도협회장에 당선됐다.
24일 오전(9시~10시)조치원 명동초 앞 선관위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윤 후보는 정시래·김영인(제1대 회장)후보를 여유롭게 제치고 승리했다.
윤후보는 총 투표수 12표 가운데 11표(1명은 기권)를 획득, 회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윤형권 회장은 향후 임기 4년간 세종시 관내 8천여 태권도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협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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