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25일 오후부터 26일 오전 사이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 확진자는 총 778명(해외 입국 43명)이 됐다.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확진을 받은 768번(20대, 서구)과 769번(20대, 서구)은 경기도 시흥시 424번의 지인이다. 콧물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
770번(70대, 동구)은 767번의 지인이다. 근육통 증상을 호소했다.
771번(20대, 유성구)은 서산기도원 관련 확진자인 627번 접촉자다. 1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772번(50대, 서구)은 609번 가족이다. 11일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773번(10대, 서구)은 619번 가족이다. 12일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774번(20대, 서구), 775번(50대, 서구), 776번(50대, 동구)은 761번 접촉자다.
2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777번(20대, 서구)과 778번(20대, 유성구)은 이달 18일 동구 모 교회에서 경기도 시흥시 424번과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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