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 일원에 조성 중인 농촌신활력플랫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옛 군청 별관 터에 국비 49억 원 등 70억 원을 투입해 플랫폼을 조성 중이다.
플랫폼은 연면적 869.44㎡, 지상 1층 규모로 지난 4월 착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95%로, 내년 3월 중 준공 예정이다.
플랫폼에는 군 행복마을 지원센터 사무공간과 대회의실, 동아리실, 인큐베이팅실, 공유주방, 공유 오피스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플랫폼이 완공되면 지역 커뮤니티 컨트롤 타워 역할과 주민 공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황선봉 군수는 “플랫폼이 지역 민간조직을 연결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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