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대덕구가 보건복지부의 2020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부문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8년 대상,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대덕구는 지역 네트워크 활용 부적정 수급자 조기 발견 및 부정수급 발생 예방, 사회보장 급여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한 급여의 적정성 확보로 복지재정 낭비 차단 등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정현 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복지 예산 집행과 재정 관리를 통해 재원 누수를 막아 꼭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함께 나눔 복지사회’를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적정관리 및 점검․환수 노력,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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