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기관·단체 각종 평가 결과 67개 분야에서 수상하고 중앙부처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32건이 선정, 총 97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여기관별로는 ▲중앙부처 수상 25건 ▲충남도 수상 35건 ▲외부평가 7건이다.
대상 및 1위 4건, 최우수 13건, 우수 20건, 장려 6건, 기타 24건이 포함됐으며, 인센티브 32억 원을 확보했다.
대상 및 1위는 ▲2020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선정 평가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020년 도시대상(장기미집행시설) 등이다.
맹정호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에는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기도 했다.
특히 각종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 32건이 선정, 총 사업비 97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활력 넘치는 농축수산업 육성(203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6억 원) ▲시민 친화형 도시만들기(235억 원) ▲풀뿌리 주민자치 기반조성(2억 원) ▲서산형 그린뉴딜(215억 원) ▲지역안전기반 구축(312억 원) 등이다.
맹정 시장은 “코로나19 등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의 격려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2021년에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해 더욱 발 빠르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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