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가 대산읍 삼길포항을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방문객 편의 증진과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해 삼길산 전망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과 관광안내소 시설보수공사를 지난해 11월 완료했다.
또한 삼길포 관광안내소 외부 시설을 보수하고 노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휠체어를 배치했다. 바닥 경사로 개선과 함께 종사자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도 했다.
올해는 삼길포항 경관조명 설치사업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야간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에도 관광인프라 개선 및 관광 명소 개발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