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7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2.1%p 오른 32.5%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1.1%p 내린 28.6%를 기록했다. 아직 오차 범위지만 두 당의 격차는 격차는 3.9%p로 더 벌어졌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월 1주차 주중 잠정집계한 결과다.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새해 벽두부터 자다 봉창 두드리듯 끄집어낸 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뜬금 없는 ‘사면론’ 말고는 굵직한 현안이 없었다. '코로나19' 전쟁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갈가리 찢겨진 민심을 통합시켜야 한다며 사면의 명분으로 내건 국민통합은 결국 ‘국민의힘’으로의 민심통합을 겨냥한 게 아니었느냐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다.
방송인 김용민 PD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낙연식 국민통합은 국민(의힘으로의 민심)통합이었느냐”고 물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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