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군산림조합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남이면 석동리에 위치한 임가를 방문, 조경수 설해예방을 위한 작업과 산림경영에 필요한 작업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임가는 2대에 걸쳐 조경수를 재배하고 있으며, 60000여 평 규모의 가식장에 소나무, 목백일홍, 산수유, 느티나무, 영산홍 등의 조경수를 보유한 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겨울철 조경수는 가지 부분에 눈이 쌓여 부러지거나 기우는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눈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금산군산림조합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지정하여 사유림경영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41-754-4013)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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