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가 이틀 간 내린 폭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8일 시청 주변 인도와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의장은 “전국적으로 내린 폭설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시에서는 안전사고와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조치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 의장은 “올 겨울은 최강 라니냐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체온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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