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매년 겨울철이면 전국의 눈썰매장이 늘 만원이었다.
올해는 코로나 방역 강화 조치로 인해 집 앞 공원이나 시골길에서 눈썰매를 타는 아이들이 늘었다.
엄마 아빠와 함께 타는 짜릿한 눈썰매.
아이들에겐 지루함을 한 번에 날려 보내는 최고의 겨울철 놀이다.
새해 한파에 폭설이 내리는 곳이 많아지면서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빚어졌다고 한다.
9일 천안시와 아산시 아파트 근처 공원과 둘레길에도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코로나 백신 접종도 올해 시작되는 만큼 올해 연말에는 마스크를 벗고 시원하게 눈썰매를 탔으면 좋겠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즐거움을 되찾는 겨울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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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썰매존을 찾고 있었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니 너무 신나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