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통일의 날 기다리는 현대서산농장 한우
[포토] 통일의 날 기다리는 현대서산농장 한우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1.01.12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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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 위치한 현대서산농장 통일 소 후손들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산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 위치한 현대서산농장 통일 소 후손들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산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 위치한 현대서산농장 통일 소 후손들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대서산농장은 1990년대 축산물 수입이 허용되면서 소 값 폭락과 축산업 붕괴 우려 속에 고(故) 정주영 회장이 농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소를 사모아라”고 지시한 것이 시초가 됐다.

정 회장은 특히 1998년 6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소떼 1001마리를 이끌고 판문점을 넘어 통일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현재 현대서산농장에는 한우 약 3000두가 있는데 모두 이들 소의 후손들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언젠가는) 통일 소 후손들이 자라는 현대서산농장은 통일의 물꼬를 튼 성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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