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11일(3명)에 이어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오후 5시 기준 4명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1865명에 이르렀다.
지역별로 보면 천안시에서 2명, 보령시와 아산시에서 각각 1명씩 추가됐다.
충남 1862번(천안 788번)은 60대로 전날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자발적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충남 1863번(천안 789번)은 해외에서 입국한 40대다.
충남 1864번(보령 99번)은 지난달 28일 확진된 충남 1605번(보령 87번)의 배우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앞서 충남 1605번은 어린이집 교사인 충남 1581번(보령 83번)과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충남 1865번(아산 250번)은 40대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정부는 오는 16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충남은 현재 2단계 조치가 적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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