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랑의 온도탑 역대 최단 기간 100도 달성
대전 사랑의 온도탑 역대 최단 기간 100도 달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 나눔켐페인 진행
  • 최수지 기자
  • 승인 2021.01.13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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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큰마을 온도탑 정면 모습(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코로나19 어려움에도 대전 희망2021 나눔캠페인 나눔온도가 100도를 달성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한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62일간 희망2021 나눔캠페인 집중모금을 전개했다. 

캠페인 시작 43일 만에 나눔목표액 51억 2천만원을 넘어 56억 1천만원을 모금해 사랑의온도탑은 109.7가 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캠페인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대전시민들의 사랑으로 기존 캠페인이 1월 말에 100도를 달성한 것과 비교해 19일 정도 앞당겨져 역대 캠페인 중 최단 시간 100도를 달성했다는게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명이다. 

특히 골프존뉴딘그룹이 5억원의 큰 기부로 9.8도의 온도가 상승한 것을 비롯해 한화그룹 4억원, 한국철도공사 2억원, 향토기업 ㈜금성백조주택 1억 5000만원, 하나은행 1억 3000만원, 계룡건설산업(주) 1억원 등이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는 5명이 신규로 가입해 캠페인 100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신규 가입자는 전병주 야호메딕스(주) 대표이사, 정금용 천수당한의원 원장, 이해용 ㈜극동전기 대표이사, 강도묵 ㈜기산엔지니어링 회장, 익명의 기부자이다.

시민들의 따뜻한 미담사례도 줄을 이었다. 초등학생이 공모전 시상금 20만원 전액을 기탁, 교직에 몸담아 오던 익명의 선생님께서 퇴직을 하면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 건물 환경미화원께서 동료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10만원을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께서는 만기된 정기적금으로 12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2020년 코로나19의 위기속에서도 대전시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나눔온도를 100도 달성하게 되어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은 캠페인 기간에도 따뜻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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