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도내 누적 환자는 1436명으로 늘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와 괴산 각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충주에서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10대 미만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10대 미만은 기존 확진자(충주 94번)와 ‘친구청소년쉼터’에서 접촉해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중 무증상 확진됐다.
괴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교사(청주 414번)와 접촉한 1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10대는 무증상으로 지역아동센터 교사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역아동센터 교사는 청주 한 교회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다녀와 확진된 신자와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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