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8억 투입해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 배치
충북도, 18억 투입해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 배치
북부·중부·남부에 각 1대씩…30분내 도착 '골든타임제' 운영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1.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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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우암산 화재 발생시 헬기 진화 모습.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 청주시 우암산 화재 발생시 헬기 진화 모습.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도가 올해 산불진화헬기 3대를 임차해 30분내 현장도착을 목표로 ‘골든타임제’를 운영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18억 원을 들여 헬기 3대를 임차한 후 3개 권역(북부, 중부, 남부)에 전진 배치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2대 운영에서 1대 증가한 것으로 신속한 산불현장 대응으로 산불 확산 사전 차단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불발생이 잦은 봄·가을철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현장 영상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상황을 유관기관들과 실시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와 시군, 유관기관 간 연락체계도 구축한다.

지난해 산불진화 임차헬기 2대를 운영하며 산불예방활동 및 진화는 물론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활동 등 226회의 다양한 산림사업 지원을 실시했다.

지난해 도내 산불발생은 13건으로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620건 대비 2.1%를 차지했으며, 2019년 28건 대비 63% 감소했다.

이와 같은 산불감소는 산불감시원 취약지 집중배치, 산불진화임차헬기 운영 등 신속한 대응에 따른 것으로 대형 산불 없이 산불피해 최소화를 이룬데 대해 작년 산림청으로부터 봄철 산불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용관 산림녹지과장은 “신속한 산불현장 대응으로 산불 없는 충북도를 만들어 아름다운 자연과 도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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