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0시 기준으로 12명 늘어난 1878명으로 집계됐다. 28번째 사망자도 발생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천안시 6명, 금산군 3명, 아산시 2명, 논산시 1명씩 추가됐다.
이 가운데 충남 1867~1869번(금산 30~31번, 천안 790번)인 40대와 10대, 50대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충남 1872, 1877번(천안 793번, 논산 51번)인 80대와 10대 역시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이밖에도 충남 1870~1871번(천안 791~792번), 1873~1876번(아산 251번, 금산 32번, 천안 794~795번), 1878번(아산 252번)으로 분류된 40대·50대 각각 2명과 10대 미만·10대·30대 각각 1명 등 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A씨는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9일 사망했다.
충남 448번(서산 24번)인 A씨는 코로나19 확진 전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은 정부 방침에 따라 화장을 먼저 한 뒤 진행되며, 장례비용으로 13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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