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대 “〈뉴스1〉 박태훈의 ‘가짜뉴스’…기사조작은 아주 나쁜 범죄”
김주대 “〈뉴스1〉 박태훈의 ‘가짜뉴스’…기사조작은 아주 나쁜 범죄”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1.01.16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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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대 시인은 16일 '쓰레기 기사가 플라스틱보다 더 넘치는 나라'라는 페이스북 글 통해 “그러니까 '뉴스1'의 기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하지도 않은 말과 올리지도 않은 사진을 완전히 조작하여 기사를 쌌디”고 회초리를 들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김주대 시인은 16일 '쓰레기 기사가 플라스틱보다 더 넘치는 나라'라는 페이스북 글 통해 “그러니까 '뉴스1'의 기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하지도 않은 말과 올리지도 않은 사진을 완전히 조작하여 기사를 쌌디”고 회초리를 들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최근 들어 웃을 일이 거의 없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모처럼 웃음을 보인 사진이 등장 많은 관심을 보았지만 얼마 있다가 사라졌다. 지난 15일 밤 조 전 장관 페이스북에 지난 15일 밤 우쿨렐레를 들고 “고마워요"라며 활짝 웃음짓는 조 장관 모습이 실렸다.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뉴스1〉의 박태훈 기자는 16일 이른 아침 「우쿨렐레 들고 웃는 조국, 알고보니 페친 작품…오해 산다며 서둘러 내려」라는 제목의 기사를 위와 같이 올렸다. 

요컨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최근 '2021년도 의사 국가고시'에 최종 합격해 의사 자격을 획득한 사실을 자축하며, 악기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조 전 장관이 직접 만들어 올린 것으로 오해 살 수도 있는 보도를 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조 전 장관의 페친이 담벼락에 올린 댓글을 박 기자가 캡처한 다음 조 전 장관을 기사제목의 주어로 설정, 보도함으로써 행위의 실제 주체가 바로 조 전 장관인 것처럼 독자들의 오해를 유발시키려는 의도를 뒤켠으로 숨긴 명백한 가짜뉴스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가짜뉴스를 만들어 독자들의 관심을 낚아채보려는 사악한 보도라는 이야기다.

이에 김주대 시인은 이날 〈쓰레기 기사가 플라스틱보다 더 넘치는 나라〉라는 페이스북 글 통해 “그러니까 〈뉴스1〉의 기사는 조 전 장관이 하지도 않은 말과 올리지도 않은 사진을 완전히 조작하여 쓴 기사였다”며 “나쁜 의도로 쓴 기사라면 두말할 것도 없지만, 좋은 의도로 기사를 썼다고 해도 아주 나쁜 짓”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의도를 가지고 쓴 쓰레기 기사들 때문에 지금 나라가 얼마나 어지러운가?”라고 묻고는 “도망치는 강간범 살인범을 잡아도 윤석열 검찰이 만든 법대로 잡지 않으면 불법이 되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소리쳤다.

이어 “눈 앞에서 자식이 죽어나가도 윤석열 검찰이 정해준 법대로 살려야지 다른 인간적인 방법으로 자식을 살리면 감옥에 갈 수도 있는 그런 괴이하고 악마적인 세상”이라며 “잘해도 잘못해도 기자들의 악랄한 의도를 따르지 않으면 죄가 되는 참담한 세상 아닌가?”라고 발끈했다.

류근 시인은 이 같은 목소리에 “명백하게 의도를 가진 가짜뉴스”라며 “범죄”라고 몰아붙이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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