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주를 빛낸 제1호 화제의 인물에 장상덕 충주호 선장이 선정됐다.
18일 충주시에 따르는 올해부터 지역 소식지 ‘월간 예성’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화제의 인물’ 코너를 운영한다.
첫 화제의 주인공으로 뽑힌 장 선장은 1988년 충주호 관광선 창립과 동시에 34년간 고향인 충주의 물길을 지켜온 산 증인이다.
충주호가 선사하는 천혜의 자연풍광에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는 장 선장은 흥미진진한 명소해설과 친절 서비스로도 유명하다.
‘화제의 인물’ 코너에는 장 선장을 시작으로 매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삶의 노하우를 쌓은 인물이나 특별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발굴, 소개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