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공주시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918명으로 늘었다.
19일 도에 따르면 충남 1916번(공주 기타 22번)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진천군 소재 병원에서 국립공주병원으로 전원 조치된 40대다.
이 확진자는 격리 중 양성 판정은 받아 외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1917번(천안 817번)은 50대로 전날 확진된 충남 1911번(천안 816번)의 접촉자다.
앞서 충남 1911번은 천안우체국 소속 보험설계사인 충남 1908번(천안 813번)과 접촉 후 코로나19에 걸린 바 있다.
충남 1918번(아산 255번)은 해외에서 입국한 40대로 전날 아산시보건소에서 자가격리 전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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