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원 충북도의원 “청주를 특례시로…도청 이전 준비”
허창원 충북도의원 “청주를 특례시로…도청 이전 준비”
도의회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서 ‘충북 균형발전 방안’ 제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1.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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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허창원 의원. 사진=충북도의회/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도의회 허창원 의원. 사진=충북도의회/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도의회 허창원 의원이 청주시의 특례시 지정과 도청 이전을 통한 도내 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허 의원은 19일 도의회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도청 이전을 통해 제2의 수부도시를 지정해 경쟁력을 키우고 청주시는 행정자율권이 부여된 특례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주시에는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자율권을 주고 각 지역은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충북도가 균형발전과 경제규모 4% 달성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청주시의 특례시 추진과 관련해 수도권 집중현상과 충북내 청주권 집중 현상을 비교하며 필요성을 제시했다.

허 의원에 따르면 면적면에서 수도권은 전국대비 면적 11.8%, 충북에서 청주가 차지하는 면적 비중은 12.7%다. 인구는 2019년 말 기준 수도권은 50%, 청주는 52.5%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규모도 확정치가 발표된 2018년도 기준으로 수도권은 51.9%, 충북에서 청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51.6%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허 의원은 “지난 10년간 충북의 경제규모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2019년 GRDP 잠정치를 보면 성장이 멈춘 해가 시작된 것 같다”며 “성장 지속을 위한 방법으로 충북의 균형발전과 산업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제까지의 충북의 균형발전은 형식적인 면에만 치우쳐 실질적인 균형발전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북부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정책 마련 △남부권으로 농업기술원 본원 이전 △도청 이전 준비 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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