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가 다음 달 4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 62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선다.
이번 현장방문은 읍·면 순방과는 성격을 달리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 참여는 최소화한다.
황 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복구사업장을 비롯해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현장을 우선 방문할 방침이다.
각 사업별 추진상황과 앞으로 계획을 직접 살펴 문제점과 함께 민원사항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황 군수는 “사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피고 군민 목소리를 경청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해마다 연초에 실시하던 업무보고회와 기자 간담회, 읍·면 순방 등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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