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음성군이 최근 개발한 2020년산 밭작물 종자 9작목 26품목을 신청 받는다.
20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접수받는 밭작물 종자는 신품종 중심의 보급종이다.
콩 보급종자는 흰콩인 강일·대찬·대풍2호·두루올·미소·선풍·평원, 검정콩인 소청자·청미인·청자4호·청자5호가 공급된다.
붉은팥은 서나·홍진, 조는 삼다찰, 수수는 남풍찰, 기장은 금실찰·이백찰, 참깨는 강안, 들깨는 다유·들샘, 땅콩은 다안·신팔광·케이올·해올, 사료용 옥수수는 광평옥·다청옥이 공급된다.
신청단위는 참깨·들깨 0.5kg, 검은콩·조·수수·기장 1kg, 흰콩·팥 2kg, 땅콩 10kg, 사료용 옥수수 20kg이다.
공급가격은 흰콩이 2kg당 1만6800원, 검정콩 1kg당 1만1900원 소청자 1kg당 9000원이다.
팥은 2kg당 2만6800원, 조 1kg당 1만400원, 수수 1kg당 9400원, 기장 1kg당 1만400원, 참깨 500g당 1만4450원, 들깨 500g당 7700원, 땅콩 10kg당 8만9000원, 사료용 옥수수 20kg당 26만원이며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재배 희망 농가는 2월5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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