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인큐베이터) 건립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372억이 투입되는 인큐베이터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552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인큐베이터에는 연구와 실험실, 기업입주공간,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군은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11월 중 건축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군은 전날 이 사업의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노박래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업들이 창업하기 좋은 설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인증지원센터, GMP 공동생산시설 등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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